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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를 앞둔 시기에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올 수 있다는 기상예측이 나왔습니다. 지금부터 11호 태풍 힌남노 뜻과 힌남노 위력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힌남노 뜻

    태풍에 이름을 처음 붙이기 시작한 것은 호주의 예보관 들이였다. 호주 예보관들은 태풍 이름에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들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53년부터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해당 예보관들은 태풍에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1978년까지 태풍의 이름은 여성의 이름이 붙여지다 이후에는 남성과 여성의 이름으로 번갈아가며 붙여지기 시작했다.
    태풍의 이름을 지은 것은 1999년까지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였으나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민들에게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 경계심을 높이기 위해 14개 국가에서 제출한 10개씩의 이름을 조를 구성하여 순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는 영어로 Hinnamnor라 불리며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이라고 한다.
    라오스어로 힌남노 뜻은 '돌가시나무 새싹'이라고 하며 라오스 캄무안주에 있는 국립보호구역 이름이라고 한다.

    태풍 힌남노 위력

    우리나라에 상륙했던 태풍 중에 강했던 태풍이라 하면 1953년 '사라'와 2003년 '매미'를 떠올릴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는 매미보다 강한 상태에서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태풍의 강도는 4단계로 중 < 강 < 매우 강 < 초강력으로  나뉜다. 현재 힌남노가 국내에 상륙하는 강도를 예측하면 2번째 단계인 강으로 보고 있으며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과 최대풍속 43m/s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풍 힌남노가 무서운 것은 한반도를 뒤덮을만한 규모 때문이다.
    힌남노의 크기를 확인해보면, 발림이 25m/s으로 부는 폭풍 반경은 180km이며, 바람이 15m/s으로 부는 강풍반경은 420km이다. 힌남노의 예상 경로인 부산 쪽을 지나친 다하더라도 중부지역의 북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태풍힌남노의 영향권에 포함된다. 기상청에서는 한 번도 예상하지 못한 태풍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까지 말할 정도니 그 위력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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