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병 성윤모 파트2 등장 배우 프로필 알아보기

드라마 신병 시즌 2가 8월 5일 시작되었다. 장삐쭈 원작의 웹툰 신병을 봤던 사람이라면 언제쯤 '성윤모'가 등장할지 궁금했을 것이다. 군필자들이라면 다들 인정할만한 고문관으로 뽑히는 성윤모는 드라마 신병의 최종 빌런이라고 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다. 지금부터 드라마 신병 성윤모와 성윤모를 연기한 배우 김현규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드라마 신병 등장인물 성윤모/ 출처 : 신병

드라마 신병 성윤모 빌런 등장

드라마 신병 파트1을 본 시청자라면 하나같이 입을 맞춰하는 말이 있다. 원작과 배우의 싱크로율이 100%라는 것! 파트 2가 시작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차병호와 성윤모의 배우는 누가 될 것인가? 얼마나 똑같은 연기력을 보여줄까 기대감이 컸다. 역시나 드라마 신병은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드라마 신병 등장인물 성윤모

이름 : 성윤모

계급 : 이등병

출신지 : 경기도 안양시

취미/특기 : 롤리폴리 춤추기

 

 

얇은 목소리에, 비실비실, 눈동자의 초점은 보이지 않고 표정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없어 보이는 <성윤모>.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입대 전에는 신체등급 1급에 대학생 신분이었다. 하지만 군 생활하는 성윤모는 모기소리보다 가늘고 기어가는 듯 한 목소리로 부정확한 발음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도 없다. 성윤모가 자주 하는 말은 '네 알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라는 대사가 절반이라고 할 정도로 어리바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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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보지 못한 분들은 성윤모의 행동을 보면 아직 군대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분노할 만한 장면들이 속속들이 나온다.

 

성윤모의 답답한 행동에 참지 못한 강찬석은 성윤모를 건들고 그로 인해 박민석이 있는 내무반으로 배정되며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온다. 

어리바리함을 가장한 성윤모는 김상훈 일병의 질문 등에 아주 웃긴 대답을 해놓는다.

<어디 살다 왔냐>는 질문에 <아파트에 살다왔다>는 대답으로 받아치는 성윤모, 할지 아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롤리폴리>를 잘 춘다고 대답하는 이 군인. 진짜 모르고 봤으면 그저 관심병사에 가까운 사람이구나 싶었을 거다.

진짜 이 장면들은 원작의 개그코드를 제대로 반영한 부분이라 아주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로 꼽힌다.

 

 

 

 

드라마 신병 성윤모를 연기한 배우 김현규

 

 

장삐쮸 원작의 웹툰 신병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배우는 바로 김현규이다. 1991년생 32살의 나이로 동신대학교에서 연기전공을 한 배우이다. 미디어 노출은 이번 드라마 신병이 처음으로 그전까지는 극단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키 173에 몸무게 63kg이며 신병 등장인물 성윤모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목소리와 표정연기 등이 원작을 그대로 소화해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호흥을 얻었다.

이번 기회에 방송 출연도 많이 하고 자주 볼 수 있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

 

 

신병 등장인물 성윤모는 반전이 있는 캐릭터로 신병 파트 2의 고구마를 먹은 듯이 막힌 속이 마지막 회에 뻥 뚫리게 되는 일이 있으니 꼭 마지막화까지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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