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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빨간풍선 1회 한바다-우리 친할래

라이프스타쥬 2022. 12. 24. 08:48

목차

    오늘의 드라마 포스팅은 빨간 풍선 1회입니다. 사람들이 한 번쯤은 느껴봤을 감정 '상대적 박탈감', 학창 시절이나 사회에 나와 직장인이 되었을 때 나보다 나은 사람을 봤을 때 존경보다는 먼저 드는 감정이 상대적 박탈감이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빨간풍선 1회에서는 어떻게 상대적 박탈감을 표현했을지 빨간풍선1회 줄거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빨간풍선 1회 우리 친구 할래?

     

    여고 1학년 태생부터 다른 두 여자가 만남이 시작되다.

    교실에는 한 무리와 어울리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다. 무리의 중심에는 금수저인 한바다(홍수현)가 여름방학 동안 해외에 나가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여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교실 한편에서는 흙수저인 조용한 조은강(서지혜)이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고 떨어져 있다.

    교실에서 소란을 피우다 걸린 한바다는 벌칙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되고 한바다의 선물을 우연히 주운 조은강은 한바다에게 물건을 돌려주며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

    하교하는 길, 비를 맞으며 가던 조은강에게  한바다의 '우리 친구 할래?'한마디를 시작으로 그녀들의 오랜 인연이 시작된다.

     

    빨간풍선 1회 20년 뒤 그녀들은?

     

    20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녀들의 위치는 바뀌지 않았다. 한바다는 여전히 무리의 중심에 있던 모습 그대로 잘 나가는 보석디자이너가 되었고 자상한 남편과 함께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조은강은 한바다의 보석을 전달해주는 심부름과 학생들의 과외를 해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다. 

     

    연하의 남자 친구 뒷바라지하는 빨간풍선 조은강

     

    비 오는 날 부서진 우산을 남들이 보지 못하도록 급하게 버리고 비를 맞고 가던 조은강이 20년 뒤에는 4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4년간 공시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연하의 남자친구가 버려놓은 쓰레기를 분리수거를 하고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깨우며 집안을 청소하고 공무원 합격만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정작 연하 남자친구 권태기(설정환)는 합격소식을 숨기며 떨어졌다 속이기까지 한다. 시험에 떨어졌다 믿은 조은강은 권태기를 위로하며 다시 준비해보자 응원을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짜증뿐이었다.

     

    자상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이를 가진 한바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씌워주는 운전기사가 있던 한바다는 20년 뒤에도 여전히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을 위해 오렌지 주스를 따라주고 계란프라이를 해주는 남편 고차원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가 매력 있는 딸 고미풍이 있다.

     

     

    겨우 저따위 애한테..

     

    헐레벌떡 뛰어온 바다의 친구는 지인의 죽음소식을 전달한다. 지인의 절친과 바람난 남편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친구소식을 전하는데 그 이야기를 은강이 듣게 되었다.

    '너도 조심해, 사람일 모른다' 

    '내가 누구한테 남편이나 빼앗길 사람으로 보이니?'

    '하긴 겨우 저런 애한테 뺏김 한바다가 아니지' 

    밖에서 저 소리를 듣게 된 은강은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혔다.

     

    짠내 나는 중년남자 지남철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어딘가 찾아온 남철은 도착하자마자 장인어른의 전화를 받게 된다. 중요한 날인데 어디 있느냐며 호통을 치는 장인의 목소리를 듣고 헐레벌떨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가는 도중에도 여러 통의 전화를 받고 주유를 하고 주유비를 계산하지 않고 출발할 만큼 정신없던 남철을 찾던 이유는 장인의 어머니 기일이기 때문이었다.

    남철이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아간 곳은 남철의 아버지집이었다. 아버지도 보지 못하고 돌아온 남철은 아버지의 생신에도 찾아뵙지 못함에 가슴 아파한다.

     

    빨간풍선 1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파티

     

    우연히 은강의 남자친구 태기의 공무원 합격 소식을 알게 된 바다는 합격파티를 하자고 제안한다. 태기는 그 부부와 함께 만나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에 만나고 싶지 않아 했지만 은강의 부탁으로 불편하게 파티에 참석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도착해 장을 보고 파티장을 꾸미는 은강, 그녀의 행동이 그저 불만인 기태이다.

     

     

    편안한 복장으로 만나기로 했지만, 두 커플의 복장에서는 차이가 너무 난다. 한 커플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차림이고, 한 커플은 명품셔츠와 명품구두를 신었다. 태기가 말했던 상대적 박탈감은 이런 것에서부터 나타나는 것이었다.

     

     

    싸한 분위기를 풀고 태기는 파티에 오기 전 준비했던 거짓말탐지기를 꺼내 진실게임을 하자고 했다. 가볍게 시작했던 진실게임이 진지해졌는데 태기의 질문 때문이었다. '파트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끌린 적 있다 없다? 대답해' 

    이 질문으로 은강의 첫사랑이 고차원이었음을 암시한 부분이 되고 드라마는 분위기가 싸해지며 끝이 난다.

     

     

    지금까지 빨간 풍선 1회 인물별 드라마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빨간풍선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알아보기

     

    빨간풍선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조은강 한바다 고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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