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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유정이 결혼 6년만에 이혼사실을 고백했다. 2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들이 받을 상처가 무서워서 멈추고있었다. 언젠가 알게 될 일들이기에 먼저 말씀드리게 맞을 거 같아서 용기내서 말합니다'라며 말을 꺼냈다. 아내의 맛에 남편과 출연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줬던것을 생각하면 이혼사실이 충격적이게 다가옵니다.

     

    서유정 프로필

    이름 : 이유정

    출생  : 1977년 12월 31일 (45세) / 경기도 양평군

    신체 : 172cm / 50kg /B형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졸업) / 숭의여자대학교(무용 / 전문학사) / 한양대학교(연극영화학/학사)

    가족 : 딸(2019년 11월생)

    데뷔 :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

    인스타 : @zazabaras

     

    1996년 MBC공채 25기로 연예계 데뷔를 한 배우 서유정의 본명은 원래 이유정입니다. 데뷔한 직후 동명이인 연예인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활동명을 서유정으로 바꿨습니다.

    배우 서유정은 안양예술고등학교 무용과 2학년에 재학하는 동안 모델로 활동하다 숭의여자대학교 무용과에 진학한 뒤 방송사 탤런트 공채에 응시하여 배우로 전격 데뷔를 하였다. 하지만 방송데뷔는 2대 맘모걸로 시작했기때문에 방속데뷔는 그전에 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MBC창사특집극 [황금깃털]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으며 주목을 받게되었으며, 이후 [그대그리고나]에서 철부지 막내딸 상욱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인기를 끌게되었다. 

     

     

     

    서유정 이혼

    2017년 9월 세살 연상의 금융계 회사원과 결혼소식을 알렸던 배우 서유정이 결혼 6년만에 최근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밤 인스타그램에 자녀와 본인의 손을 꼭잡고있는 사진 밑에 이혼사실을 고백하고 자신의 심경을 표현하는 글을 올렸는데 팬들에게는 적지않은 충격이다. 결혼한 이듬해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에 1년차 부부로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서유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유정입니다.

    가족들이 받을 상처가 무서워서 멈추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두려웠고요.

    언젠가 알게 될 일들이기에 제 입으로 먼저 말씀 드리는게 맞을 거 같아 용기내서 말합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열심히 살아보려했지만 서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거 같습니다. 

    정리한 지 오래됐습니다. 쉽지않은 선택이었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무섭고 공포스럽지만 제 천사와 제 자신을 위해서 용기 내 말해봅니다.

    그동안 절 많이 아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가정을 지키지 못해 제 자식에게 무엇보다 가슴이 미어지고 미어집니다. 가족분들에게도 머리 숙여 죄송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숨기는게 굳이 말하지 않았던 게 제 삶에 있어서 비겁해지고 오해로 물들어 버릴까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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